오늘 오후 5시, 동해종합경기장에서 도민체전 개회식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06-12 11:40:10
체전기간: 6.12.(금) ~ 16.(화), 5일간
▲ 동해시청

[뉴스앤톡]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개막하는 12일, 동해시는 동해종합경기장과 웰빙레포츠타운, 동트는 야구장, 각 실내체육관과 볼링장 등 시 일원 23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배구, 하키를 비롯해 볼링, 보디빌딩, 우슈, 세팍타크로, 족구 등 주요 종목 경기를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 일정에 맞춰 선수단과 응원단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으로, 동해종합경기장에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육상 트랙·필드 경기가 진행되고, 웰빙레포츠타운에서는 축구, 테니스, 하키 경기가 동시에 열리며 이튿날부터 본격적인 응원 열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동트는 야구장을 비롯한 시내 각 체육관과 볼링장에서도 농구·배구·탁구·핸드볼·복싱·우슈·세팍타크로·볼링 등 실내 종목 경기가 종일 진행되면서 체전기간 동안 동해 전역이 ‘하루 종일 경기하는 도시’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가 본격화되는 13일부터는 경기를 마친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오후 시간대부터 자연스럽게 시내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며 ‘경기 후 동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장을 나선 차량과 셔틀버스는 추암해변과 망상해변, 묵호항, 북평오일장,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장 등으로 분산 이동하고, 낮에는 경기장 중심이던 인파가 저녁 무렵부터는 바다와 시장, 관광지로 옮겨가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동해시는 “경기만 치르고 곧장 떠나기보다는 바다와 시장, 관광지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안내해 선수단과 가족들이 하루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체전 기간 평일 낮에도 손님이 늘고, 저녁에는 주말처럼 북적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오늘 오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장에 모인 열기가 해가 지면 바다와 시장,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전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이라며

“선수단과 가족, 강원도민 여러분이 경기도 치르고 동해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통·숙박·관광·안전 대책을 꼼꼼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체전 기간 동안 동해에서의 하루가 ‘낮에는 경기, 저녁에는 바다와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동해시는 장애인체전부터 이어진 준비를 바탕으로 경기장 정비와 숙박·교통 대책, 자원봉사 운영, 도시경관 개선, 성화봉송 이벤트, 관광·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경기를 위해 찾았다가, 머물고 다시 찾는 도시’라는 체류형 스포츠·관광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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