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6 가을밤의 체육 페스티벌' 성황리 막 내려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21 11:30:50
▲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9월 19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가을밤의 체육 페스티벌’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뉴스앤톡] 의정부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6 가을밤의 체육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와 각 종목단체가 주최·주관했으며, 이틀간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가을밤의 열기를 더했다.

첫째 날에는 드론 기초체험, 시뮬레이션, 드론 축구 등 첨단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드론 스포츠 축제와 함께 20여 종목단체의 다채로운 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축하공연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와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시민 1천4명이 함께하는 ‘체육인 워킹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경기북과학고등학교와 의정부실내빙상장을 거쳐 돌아오는 약 3.8km의 코스를 안전하게 완주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직접 배우고 즐기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체육인과 일반 시민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첨단 레저부터 다양한 생활체육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체육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원기 시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얻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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