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약기관 5개소로 확대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5-15 11:25:35
‘의료·요양 통합돌봄’ 확대 가속…“병원에서 집으로, 빈틈없는 복지”
▲ 연수구청

[뉴스앤톡] 연수구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6년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핵심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약기관을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 확대는 병원 치료가 끝난 후에도 가정 내 돌봄이 어려워 재입원을 반복하는 ‘사회적 입원’을 방지하고, 환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협약기관인 ▲나사렛국제병원, ▲송도효자요양병원과 함께 올해부터는 지역 내 거점 의료기관인 ▲인천백병원, ▲나누리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이 새롭게 참여한다.

협약병원은 입원 단계부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돌봄 욕구를 자세히 파악하고, 퇴원이 결정되면 병원 내 ‘사회사업실’과 지자체의 ‘통합돌봄 창구’가 협력하여 환자별 ‘맞춤형 케어플랜’ 작성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재활이나 전문 치료 후 사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퇴원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의료와 돌봄의 경계를 허물어 시민들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퇴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내 집에서 누리는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해 통합돌봄 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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