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대비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 실시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5-15 11:25:14
7월 16일까지 353개소 대상 운영·안전·위생 분야 중점 확인
▲ 제주시 전경

[뉴스앤톡]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농어촌민박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안전·위생 분야 전반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제주시 관내 농어촌민박은 총 4,370개소(1만 19실)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353개소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 및 행정시 자체점검, 시·도 추천 농어촌민박 전문용역 점검,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이력 사업장 ▲동일 소유자의 다수 임대 운영 사업장 ▲가연성 소재를 활용한 바비큐장 운영 사업장 등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농어촌민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계획 및 신고내역과 실제 운영 형태 간 일치 여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 및 소방시설 점검 상태 ▲식재료·조리실 위생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조치와 사후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농어촌정비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도·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여름철 농어촌민박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농어촌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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