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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혁신센터 소통협력공간 ‘청도상상마루’개관 |
[뉴스앤톡] 청도군이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소통협력공간 '청도상상마루'의 문을 활짝 연다.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이 운영하는 청도혁신센터는 오는 5월 29일, 주민 주도형 지역사회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청도상상마루 개관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도상상마루는 과거 공용 버스터미널로 사용되던 공간을 재생해 조성된 곳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청소년,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머물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열린 시민 공간이다. 이동의 공간이었던 터미널이 이제는 일상의 대화와 만남, 새로운 시도가 시작되는 공간으로 전환된다.
해당 공간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후,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가 협력하여 소통협력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청도혁신센터는 이 공간을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시작된 문제와 관심이 모이고, 대화와 실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활동과 관계가 만들어지는 지역사회혁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간 운영은 프로그램 중심이 아니라, 다양한 주체가 자연스럽게 머물고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카페, 공유오피스, 다목적홀, 커뮤니티 공간, 헬스장 등은 각각의 기능을 넘어 사람 간의 만남과 협력이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개관 행사에서는 ‘지나던 곳에서, 머무는 곳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간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전시와 시민 참여형 질문 수집, 공간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청도혁신센터는 앞으로 주민 참여 기반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지역 내외 협력으로 확장해 나가며, 청도상상마루가 지역의 공통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청도혁신센터 관계자는 “청도상상마루는 완성된 결과를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의 질문과 작은 시도가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참여하고, 그 경험이 다시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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