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 왕기로드투어' 9월 본격 운영 앞서 8월 15일 사전 시범운영 실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8-18 11:25:12
시범운영 참가자 12명 포함 총 14명 참여, 코스 전반 사전 검증
▲ 삼척시청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삼척시, (사)지역공동체네트워크는 다가오는 9월 신규 관광상품인 '삼척 왕기로드투어'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전체 프로세스를 사전 검증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광복절인 8월 15일에 사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척 왕기로드투어'는 준경묘, 영경묘 등 삼척 지역에 깃든 조선 왕실의 역사·문화 거점을 탐방하는 역사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실효성 있는 피드백 확보를 위해 투어 참여 인원 12명과 전문 진행 요원 2명 등 총 14명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40분경 집결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밀착 해설과 함께 왕실 역사 거점들을 집중 답사할 예정이다. 이후 미로정원에서 '왕의 밥상' 오찬을 체험하고, 죽서루 관람, 왕기약과 체험, 서예미술관 체험(황동 옥새 낙관 인증), 삼척해상스카이워크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도보 이동 구간의 동선과 체력 소모도, 해설 전달력, 식사 및 체험 프로그램의 만족도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과 피드백을 반영해 투어 가이드라인과 응대 매뉴얼을 최종 보완한 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삼척 왕기로드투어'를 본격 론칭한다. 정식 투어는 총 9회에 걸쳐 1회당 10명 단위의 소규모 집중 체험형 상품으로 기획되어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역사 해설과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관계자는 “사전 점검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운영 매뉴얼을 완성할 것”이라며, “9월부터 시작되는 본 운영에서는 삼척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역사문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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