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미디어아트 콘서트 '빛을 따라가는 여정, 클로드 모네' 개최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6-01 11:30:04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 서산시문화회관 6월 기획공연 미디어아트 콘서트 ‘빛을 따라가는 여정, 클로드 모네’ 홍보물

[뉴스앤톡] 충남 서산시는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미디어아트 콘서트 ‘빛을 따라가는 여정, 클로드 모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산시문화회관이 선보이는 ‘명화감상 연작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인상주의 미술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대표 작품들을 음악과 해설, 영상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융복합 콘서트이다. 빛과 색채의 변화를 화폭에 담아낸 모네의 예술 세계를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성악 공연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을 비롯해 히스토리언 김세환, 피아니스트 심근수·최영민, 팝페라 소프라노 조수현,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호·송태진, 비올리스트 노원빈, 첼리스트 박건우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음악과 감동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모네의 대표 연작과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초기 풍자화 시절을 보여주는 ‘캐리커처 작품들’을 시작으로 ‘인상, 일출’, ‘생 라자르역 연작’, ‘푸르빌의 절벽 산책’, ‘루앙 대성당 연작’, ‘지베르니 정원’, ‘수련 연작’ 등 모네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가며 각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한다.

연주곡으로는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별빛이 내리는 밤’, ‘달빛’을 비롯해 쇼팽의 ‘녹턴 제2번’, 라벨의 ‘라 발스’ 등 프랑스 인상주의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더는 참지 않아’,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 영화 ‘시네마 천국’, ‘냉정과 열정 사이’ OST 등 친숙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미술 작품에 대한 해설과 영상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관객들이 모네의 작품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명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S석 2만 원, A석 1만 원에 판매된다.

초등학생 이상(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우수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장애인과 그 보호자 등은 최대 50%, 24세 이하는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예술 세계를 음악과 함께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명화와 클래식, 뮤지컬 음악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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