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문화재단, 국립정동극장과 판소리 그림자극 ‘서천꽃밭 이야기’ 12월 10일 공연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1:25:20
▲ 서해구문화재단, 국립정동극장과 판소리 그림자극 ‘서천꽃밭 이야기’ 12월 10일 공연

[뉴스앤톡] 인천서해구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성하)이 국립정동극장과 협업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판소리 그림자극 '서천꽃밭 이야기'를 오는 12월 10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해구 어린이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원형을 어린이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청라블루노바홀만의 특색 있는 기획 공연 시리즈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천꽃밭 이야기'는 제주 무가(무속 노래) ‘이공본풀이’를 바탕으로 유복자(태어나기 전에 아버지를 여읜 아이) 한락궁이가 아버지 사라도령을 찾아 서천꽃밭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버지를 찾아 ‘저세상’으로 향하는 아이는 다양한 존재와 만나고 이별하며 성장해 간다. 삶과 죽음, 자연의 순리, 작은 존재의 가치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창작 판소리와 전통 그림자극을 결합해 서양 신화에 익숙한 어린이와 가족이 우리 신화의 원형과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당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회차별 공연 시간은 약 50분이다. 만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예매처 엔티켓에서 할 수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