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2026 유아 문화예술교육 ‘깨금발놀이터’ 성공적 마무리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11-03 11:25:14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지원사업… 4차시 과정으로 영유아 예술 감각 일깨워
▲ 깨금발놀이터

[뉴스앤톡] 완주문화관광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운영한 2026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깨금발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깨금발놀이터'는 유아들의 아슬아슬한 깨금발뛰기처럼, 무엇이든 예술로 마음껏 즐기고 놀아보며 일상에서도 작은 놀이와 순간들을 예술적인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유아 과정에 맞춰 설계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차시에 걸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 1차시 (기다릴 수 있어요): 거대한 고치를 짓고 작은 조약돌 누에를 품으며, 소중한 존재가 자라나길 묵묵히 들여다보는 ‘기다림’을 온몸으로 체감했다.
▲ 2차시 (함께 사는 숲): 정적 속 숲에 소악기로 소리를 입히고 곤충을 그려 넣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 3차시 (느린 것이 예쁜 날): 도화지 위 물감 흔적과 부채춤을 통해 누에처럼 천천히 기어가듯 ‘자신만의 속도’를 발견해 나갔다.
▲ 4차시 (나는 자라요): 올라가는 음계 악기를 연주하고 미래의 나와 왈츠를 추며, 다가올 ‘성장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마음 속 깊이 품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발꿈치를 들고 서 있어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발끝에 힘을 모아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깨금발처럼 마음껏 시도하고 놀아본 아이들 안에 온전한 예술의 시간이 자리 잡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배양할 수 있는 유아 특화 예술교육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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