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세계 61개국, 4,261명 참가 확정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07-15 11:30:09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새 아침(THE FIRST LIGHT)’슬로건 내걸고 오는 8월 1일 개막
▲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포스터.

[뉴스앤톡]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참가 규모가 세계 61개국, 4,261명으로 확정됐다.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총 15개 종목 170개 부문(개인전, 단체전, 시범·시연종목)에 참가 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참가국은 61개국으로 아시아 26개국, 팬암 8개국, 유럽 15개국, 아프리카 8개국, 오세아니아 4개국이다.

대한민국(2,986명)을 제외한 해외 대륙별 참가인원은 아시아 842명, 팬암 252명, 유럽 127명, 아프리카 20명, 오세아니아 34명이며, 참가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189명)이며 다음으로 말레이시아(140명)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한마당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국기원에서 열린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세계태권도한마당 새 아침(THE FIRST LIGHT)’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한마당에 참가자가 가장 많이 참가한 종목은 개인전의 경우 ‘공인품새’(552명)이며, 단체전은 911명이 참가하는 ‘태권체조’이다.

또한, 기존 품새와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격파품새(단체) 시범종목에는 152명이 접수해 신설 종목으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최연소 참가자는 김태원(만 7세, 1품) 군이며, 최고령 참가자는 이문호(만 80세, 9단) 씨로 두 명의 연령 차이는 73세로 나타났다.

조직위원회는 국기원의 노후한 시설과 협소한 공간을 고려해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경연 일정과 격파물 준비, 해외 참가자 숙박 및 수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마당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국기원에서 열린다.

▲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 모습.


▲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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