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찾아가는 통합홍보마케팅 … 고향사랑기부 ․ SNS 활성화 큰 효자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10-20 11:30:35
임실N치즈축제 4일간 구독자 1,079명 ․ 고향사랑 현장기부액 1천여만원 달해
▲ 찾아가는 통합홍보마케팅

[뉴스앤톡] 임실군이 도내 유일 군단위 홍보담당관 조직을 기반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와 뉴미디어 홍보를 연계한 통합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홍보마케팅을 중심으로 임실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SNS구독과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연결하는 전략을 통해 지역 인지도 제고와 기부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관광과 축제홍보는 물론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임실의 매력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 현장 참여를 이끌어 내는 현장 중심 통합형 홍보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과 지역축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총12회에 걸쳐 현장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SNS 신규 구독자 3,219명 확보 및 올해 총 누적 조회수 600만회를 넘기고, 고향사랑기부 217건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홍보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구 설·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와 광주 펫쇼 등 외지인과 향우들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임실군의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렸다.

특히, 임실의 대표 관광지와 주요 축제 현장에서 홍보효과가 두드러졌다.

옥정호 벚꽃축제에서는 SNS 구독자 369명과 기부 15건, 임실N펫스타 에서는 구독자 559명과 기부 15건, 임실N장미축제에서는 구독자 428명과기부 41건을 확보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가장 큰 성과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서 나왔다.

축제기간 4일동안 SNS 신규구독자 1,079명을 확보하고 고향사랑기부 93건에 930만원을 모금하는 등 1천여만원의 현장기부를 이끌어 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재경임실군향우회 회원 100여명이 1천2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도 이어졌다.

연간 전체 기부실적의 상당 부분이 집중된 것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임실군의 매력을 직접 알리는 맞춤형 홍보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군은 관광지와 축제장 뿐 아니라 국민연금공단 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 임실교육지원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등 주요 기관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상별 찾아가는 홍보를 펼쳤다.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임실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홍보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현장 홍보에는 군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방법, 세액공제 혜택, 기부금 활용분야등을 알기쉽게 안내했다.

한 참여자는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기부에 참여하기가 훨씬 쉬웠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홍보와 온라인콘텐츠 제작, 답례품 안내 캠페인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대표 답례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의 20%할인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려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우한돈 등 지역 농축특산물을 대표답례품으로 더욱 육성해 나가는 등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20만원 44%, 2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찾아가는 현장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안내를 희망하는 개인․기관․ 단체는 임실군 홍보담당관 고향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득수 군수는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홍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기부와 SNS 구독자 자 수 증가 등 통합홍보 마케팅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더 많은 분들이 임실의 매력을 알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홍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모인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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