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모두 다 함께, 2026 계룡시 소통마켓’ 개최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10-13 11:25:03
정책 참여부터 공연·체험·플리마켓까지...
▲ 2026년 모두 다함께, 계룡시 소통마켓 홍보 포스터

[뉴스앤톡]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월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암수변공원에서 시민소통 문화행사 ‘모두 다 함께, 2026 계룡시 소통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0명 내외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정참여 프로그램과 체험·휴식 공간, 시민공연, 소통라디오, 플리마켓·나눔장터, 무소음 야외영화 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시정참여 프로그램은 평소 직접적인 시정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요 정책과 시책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은 ‘미션패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시정참여 프로그램은 시민질문 우체통, 내가시장이라면 2.0, 공감지도, 초성게임, 계룡9경 퍼즐게임, 계룡골인, 계룡컬러링존, 소통등대, 기관홍보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내가시장이라면 2.0’ 은 가상의 예산 200억 원을 놓고 분야별 사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해보는 정책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공감지도’ 는 계룡시 지도 위에 제안, 미담, 응원, 불편사항 등을 시민이 직접 표시하며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 ‘초성게임’ 과 ‘계룡9경 퍼즐게임’은 주요 정책과 지역 명소를 시민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소통등대’ 는 주요 정책 등을 행사장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조명형 홍보시설로 운영된다.

체험·휴식존에서는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향기 주머니, 볼펜 꾸미기, 소통화분, 계룡시 캐릭터 키링, 소통배지, 아크릴 무드등, 보물찾기 등 체험을 통해 시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지역과 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퓨전 국악과 클래식 공연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버스킹도 운영된다.

또한 시민참여단 추천 영화 10편 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는 무소음 야외영화 상영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나눔장터 및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와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도모한다. 플리마켓은 관내·외 소상공인 총 30팀이 참여하며, 나눔장터와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플리마켓 행사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할인권이 걸린 뽑기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돼 현장 참여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과 불편사항을 종합·정리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시정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6 계룡시 소통마켓은 시민이 정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공연과 체험, 나눔과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소통형 문화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계룡시와 함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마켓은 우천이나 강풍 등으로 야외행사 운영이 어려울 경우 계룡시민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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