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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우주과학 분야를 이끌 글로벌 이공계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헌츠빌과 워싱턴 D.C. 일원에서 ‘2026년 나사(NASA) 글로벌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항공우주 교육·연구기관에서 체험·탐구활동을 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캠프의 핵심은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U.S. 스페이스&로켓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페이스 아카데미’다.
이 센터는 나사 마셜우주비행센터의 공식 방문자센터이자 청소년을 위한 우주과학 체험교육의 대표적인 기관이다.
학생들은 스페이스 아카데미에서 우주 임무 시뮬레이션을 비롯해 로봇공학, 항공우주과학 등 다양한 체험·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실제 우주탐사 상황을 가정한 팀별 임무를 수행하며 과학 원리를 적용하고, 동료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다.
스페이스 아카데미는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우주 임무를 수행하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과학적 탐구심과 도전정신은 물론 의사소통 및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헌츠빌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워싱턴 D.C.로 이동해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과 국립자연사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항공우주기술의 발전 과정과 우주탐사 성과를 살펴보고,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구와 생명의 역사, 생물다양성 등을 탐구하며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이번 캠프는 우주과학 체험·탐구활동에서 항공우주기술과 자연과학 분야의 심화 탐방으로 이어지는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실제 체험활동과 연결하고,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공계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나사 글로벌 캠프는 학생들이 세계적인 우주과학 교육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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