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대구 중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평가‘대구1위’

스포츠 / 정충근 기자 / 2026-10-16 11:30:16
전국 평균보다 17점 이상 높은 94.82점... 대구 지역 최상위 성적
▲ 작지만 강한 대구 중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평가‘대구1위’

[뉴스앤톡] 대구광역시 중구체육회(회장 박창용)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시행한 ‘2025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대구 지역 1위, 도시형 부문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강소(強小) 체육회’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중구체육회는 △핵심성과 34.01점(35점 만점) △운영성과 32.76점(35점 만점) △업무성과 28.05점(30점 만점)으로 총 94.82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평균(77.67점)을 17점 이상 웃도는 점수로 대구 지역 최상위 성적이다.

이번 성과는 도심 지역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운영’이 결실을 본 것이다. 중구체육회는 지도자 11명(일반 7명, 어르신 4명)을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주민 생활밀착 현장에 배치해 차별화된 맞춤형 건강·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아울러, 중구체육회는 최근 중구가 27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하며 늘어난 생활체육 수요에 맞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중국 하문시 축구협회와 자매결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체육 연수 및 교류 대회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구민의 자부심을 높여준 중구체육회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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