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유관기관 합동 ‘찾아가는 점심시간 도박 예방 캠페인’ 펼쳐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27 11:25:18
교육청·경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학생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 세종시교육청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찾아가는 점심시간 체험형 도박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오는 5월 27일 점심시간(12:30~13:30)을 활용해 세종장영실고등학교 급식실 앞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중심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일상 속 공간과 시간을 활용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 참여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세종장영실고 학생자치회와 교직원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관계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도박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날 홍보행사에서는 ▲도박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도박 예방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 안내 ▲도박 선별검사 ▲도박 예방 퀴즈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홍보 총괄 기획과 예방 홍보를 담당하고, 세종경찰청은 가상현실(VR) 도박 예방 체험 프로그램과 자진신고 제도 안내를 진행한다.

또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 선별검사와 예방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아울러 세종장영실고 학생자치회도 홍보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도박 예방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교육청과 학교, 경찰, 전문기관, 학생자치회가 긴밀하게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치유로 연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학생 생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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