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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 포스터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24~25일 KBS 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제17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함께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과서 속 수학 개념을 실생활과 연결해 직접 보고, 만지고, 탐구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학체험 △수학학습 상담 △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 △수학산책 △가족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50개 수학체험 부스에서는 게임과 퍼즐, 보드게임, 인공지능(AI), 수학예술, 기하구조물 만들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직접 교구를 조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수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수학아! 놀자’ 부스도 마련된다. 블록과 그림 맞추기, 놀이 활동 등을 통해 수와 도형, 규칙 등 기초적인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학습 상담 부스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학 공부 방법과 학습 고민, 진로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수학을 체험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학 지도 방법을 알아보는 가족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는 수학적 원리를 활용해 아름다운 구조물을 제작하는 것으로, 초중고 99개팀이 참여해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문제를 해결할 수학구조물’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학산책’은 행사장 곳곳을 탐방하며 일상 공간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수학 퀴즈와 관찰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주변 환경을 수학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탐구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 수업과 수학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탐구 결과물과 작품을 전시해 수학적 탐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강님 원장은 “수학은 단순히 정답을 찾는 과목이 아니라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질문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배움”이라며 “이번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이 학생들에게 수학은 어렵다는 생각을 넘어 직접 탐구하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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