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초 ‘안전 펜스’ 정비 완료‥등굣길 현장 점검도 추진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3-23 11:20:22
우천 대비 배수구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 활동 병행 ‘현장 행정’ 실천
▲ 우천 대비 배수구 점검 및 주변 환경 정비

[뉴스앤톡]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인천 운서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를 마친 학교 주변 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완료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펜스(가드레일) 정비 사업’의 결과를 확인하고,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구 관계 부서 실무진,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여해 정비된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

중구는 이번 운서초 주변 안전 펜스 정비 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명확히 분리함으로써,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행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대기 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옐로카펫’ 추가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중구는 현장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당 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점검에서는 우천에 대비해 학교 인근 도로의 배수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이는 “비가 올 때 도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아이들이 불편을 겪는다”라는 학교 측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구 점검단은 현장에서 배수구 상태를 확인하고, 쓰레기 제거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선제적인 예방 행정을 펼쳤다.

중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정비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은 물론, 배수 시설 점검과 같은 세심한 환경 정비까지 아우르는 ‘안심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매 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천 운서초 점검은 111번째 현장 방문이다.

특히 중구는 새 학기를 맞아 3월 5일부터 오는 4월 초까지 영종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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