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7-01 11:20:25
객석 가득 메운 관객들과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를 나눠
▲ 김포문화재단,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앤톡]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6월 27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김포문화재단과 프로덕션 IDA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김포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으로, 해방 직후인 1947년 군산을 배경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대와 희망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감성적인 무대, 시대적 메시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공연 중 배우들이 객석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빵을 나누며 극을 함께 완성하는 참여형 연출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 퍼지는 갓 구운 빵의 향과 같은 따뜻한 이야기,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긴 박수와 감동으로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따뜻한 작품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공동체의 소중함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울림과 메시지를 담은 좋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같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 토요일에는 김포아트홀에서 전통 궁중춤을 설명과 함께 선보이는 공연 ‘이야기로 만나는 '춤의 정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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