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위, 용담2동 주민 밀착형 치안 강화

제주 / 정충근 기자 / 2026-08-07 11:15:17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운영…주민 불편 해소‧안심 치안 서비스 구현
▲ 2026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뉴스앤톡] 제주국제공항과 맞닿아 교통량이 몰리는 용담2동에서 주민들이 교통안전과 방범 현안을 직접 건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제주시 용담2동주민센터에서 ‘2026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열었다.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교통 안전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도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밀착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용담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서부경찰서,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공항 인접지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과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추가 설치, 취약 지역 순찰 강화 등 지역 안전과 직결된 건의사항을 내놨다.

자치경찰위원회와 서부경찰서, 자치경찰단은 안심마을 협의체 운영과 지역사회 아동 안전 활동, 고령자 사고 예방 등 주요 치안 정책을 설명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안전한 제주는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시작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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