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공식 출범… 공정과세 및 복지 연계 행정 추진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8-04 11:15:23
·8월 3일 군청 세무과에서 발대식 개최… 체납관리단 본격 가동…
▲ 철원군청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효율적 정리와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철원군은 8월 3일 군청 세무과에서 체납관리단 단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체납관리단 단원에 대한 직무 및 친절‧보안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출범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경제적 능력을 다각도로 파악하여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안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 원인과 납부 능력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고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긴급 복지 지원이나 일자리 창출 사업 등 관련 복지 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수 세무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들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평한 과세를 기반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조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납관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실태조사 및 징수 독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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