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공립과학관 공동연구기획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 개막식

[뉴스앤톡]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0일 국·공립과학관 공동 연구기획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해 각 과학관의 관장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땅과 물, 하늘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형태에 관한 과학적 해석을 전하는 체험전시로 자연과학을 접하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인 “왜 이렇게 생겼어?”에 대한 해석을 과학적 사실에 기반하여 제공한다.

또한, 동물의 특징과 그 안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체험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전 연령 대상의 전시이며, 총 17종의 체험전시물과 5종의 박제표본(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협찬)으로 구성됐다.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는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이후 서울시립과학관(2024년 5월), 국립과천과학관(2024년 9월), 국립해양과학관(2024년 12월) 순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의 과학관, 박물관 등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에도 순회전시를 신청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은 여러 기관이 함께 공동으로 연구기획하여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담은 이번 전시”라며 “인천을 넘어 전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흥미롭고 뜻깊은 체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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