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만전

인천 / 양현모 기자 / 2023-08-03 11:20:36
▲ 폭염대처 방법

[뉴스앤톡]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폭염주의보 발령과 함께 폭염시 행동요령을 담은 카드뉴스와 워크북을 제작해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맞춤 돌봄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공지하고 상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호대상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 857명, 노인 맞춤 돌봄 사업 692명,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42명 등 총 1,591명으로 폭염을 대비하여 상황반을 구성한 후 수시 현장 모니터링 실시하는 등 보호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2023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한 후 총 5개반 총 53명(전담 사회복지사5명, 생활지원사48명)상황반을 구성하여 폭염 특보 발효시방문하거나 안심폰을 활용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김동수 부장은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행동요령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대비 조치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쾌적한 실내온도 유지, 충분한 수분 보충, 실외 활동 최소화 수칙을 상시 확인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은 11개 사업단중 실내사업인 ‘카페아띠’를 제외하고는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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