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 26년째 난치병 제자 사랑 장학금 전달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13 11:20:32
▲ 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 26년째 난치병 제자 사랑 장학금 전달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는 5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와 난치병 학생 소속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보건교사회는 이날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1형 당뇨, 횡문근 육종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명에게 각 학교 관계자를 통해 장학금 증서(개인당 100만원)를 전달했다.

이태옥 회장(여산초등학교)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제자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장기적인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싱그러운 5월처럼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푸르게 실현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난치병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보건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난치병 학생과 그 가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이 통감하며 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과 함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한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2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5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1천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교사회는 도내 보건교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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