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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교육청 |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아의 건강한 성장과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2026년부터 ‘유·초 이음교육’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음교육’은 유아에게 일관성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 보호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적 지원을 말한다.
특히 유치원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유아 기초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줌으로써 다음 단계 학습자로의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2022년 1개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15개원, 2024년 20개원, 2025년 40개원 등 매년 대상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도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 116개원(공립 101개원, 사립 15개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특색 있는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가 제시한 네 가지 운영 유형(기본형, 집중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통합교과 연계형)을 바탕으로 각 기관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면 시행을 위해 2억 7400만원(자체 예산 1억 3900만원, 특별교부금 1억 3500만원)을 들여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00% 연계 운영 △학급 규모에 따른 원당 100~200만 원 운영비 지원 △유·초등 원(교)감 및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원 컨설팅단 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 및 담당자 워크숍 운영 △운영 사례 공유회 개최 △함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음교육 연구학교 지정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대상 시범운영 기관 공모를 통해 17개교를 선정, 학교당 500만 원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교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보호자 만족도는 2023년 95.0%, 2024년 95.6%, 2025년 96.1%로 꾸준히 상승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유·초 이음교육이 보호자의 유아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초등학교 입학 과정에서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양질의 유아기 교육 경험은 생애교육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이음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초 이음교육 운영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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