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통일교육원, 북향민 가족 대상 ‘통일 가족캠프’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06 11:20:18
“북향민 가족 22명 참여… 통일 탐방, 전통문화 및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통일교육원, 북향민 가족 대상‘통일 가족캠프’운영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통일교육원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북향민 가족을 대상으로'통일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7년 만에 처음으로 북향민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로, 가족 간 소통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역사·안보 현장 탐방과 문화·체험 활동을 아우르는 융합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통일 탐방'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물놀이 체험활동' ▲창의적인 방식으로 통일을 이야기하는 '통일 융합활동' ▲공연과 토크쇼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배우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통일 탐방에서는 참가자들이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을 직접 둘러보며 평화 감수성과 통일 의식을 높이고, 공연과 토크쇼, 통일 융합활동에서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최일호 원장은 "7년 만에 처음으로 북향민 가족과 함께 통일 가족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가 단순한 가족 체험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