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은은한 달빛부터 쏟아지는 별빛까지 시나브로치유길 ‘감성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9-14 11:20:17
진안군, 달빛걷기부터 별빛걷기까지..‘감성야행’ 성공적으로 마무리
▲ 진안고원 시나브로치유길 감성야행

[뉴스앤톡] 진안군과 진안고원길 주관으로 시나브로치유길에서 진행된 야간 치유 프로그램‘감성야행’이 달빛과 별빛을 따라 걷는 특별한 밤길 여행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나브로치유길-감성야행’은 낮에만 즐기던 숲길의 매력을 밤까지 확장해 달빛과 별빛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달빛걷기와 별빛걷기에 참여해 고요한 밤길을 천천히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9월 12일 토요일 진행된 별빛걷기에서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고원치유정원까지 약 2km를 걸으며 산림치유요가와 별빛걷기를 함께 즐겼다. 걷기에 앞서 산림치유요가를 통해 몸을 이완하고, 참가자들은 밤길을 따라 고원치유정원에 도착해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고원치유정원에서 마주한 밤하늘이었다. 참가자들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편안히 누워 머리 위로 펼쳐진 은하수와 별자리를 바라보며 진안고원만의 청정한 밤을 온전히 느꼈다.

참가자들은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별들을 한자리에서 마음껏 볼 수 있어 인상깊었다”, “천천히 걸은 뒤 음악을 들으며 별을 바라보니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진안에 이런 밤 풍경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진안고원의 자연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감성야행은 진안의 자연과 밤하늘이라는 특별한 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며 “2026 ~ 2027 진안 방문의 해에 맞게 진안고원길을 비롯한 지역의 자연·치유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다시 찾고 싶은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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