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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충장사 기와 위 둥지-기와 위 둥지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처음이라고 |
[뉴스앤톡]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멸종위기종 1급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199호로 지정(1968년)되어 있는 황새가 논산의 백제군사박물관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2020년 2월 황새가 논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6년 만이며 논산에서의 번식 기록은 역사상 처음이다.
백제군사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황새는 지난 3월말~4월초쯤 둥지를 지었고, 예산의 황새마을로 확인도 해보았다. 4마리의 황새 새끼가 잘 자라 현재는 모두 이소했다.”고 한다. 백제군사박물관 측에서는 그동안 미꾸라지를 공급하고 기와 위에 있던 둥지를 그 위에 ‘둥지탑’을 새로 만들어 황새들이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왔으며 그 과정도 대전MBC를 통해 방영됐다고 한다.(인생내컷-하박사의 황새 복원일지)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 권선학 대표는 지난 9월 1일 오후 황새 소식을 듣고 2일에 백제군사박물관 현장을 찾아 확인했고 “한 종의 생물은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황새 번식의 가치는 돈으로 결코 환산하기 어렵습니다. 황새는 논산의 자연과 문화, 역사는 물론 시민들의 삶과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황새가 살 수 없으면 사람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며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소된 황새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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