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맞춤형 진로 설계·현장실습 확대…장애 학생 자립 지원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2-13 11:15:24
13일 2026학년도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협의회 개최
▲ 제주도교육청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디지털훈련센터 5층 회의실에서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담당 특수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장애인 고용 관련 기관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강화하고 교육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특수교사와 함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기관별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을 공유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 확대 및 효율적인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학교 교사와 지역 고용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로 정보의 상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직업교육 담당 교사들에게 폭넓은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현장실습과 내실 있는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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