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애월고, 미술특수목적학과 10주년 기념 전시·행사 ‘이 문은 세계로 통한다’ 개최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04 11:15:14
10년의 예술교육, 미래 예술가의 성장을 담다
▲ 2026 애월고등학교 미술특수목적학과 10주년 기념 행사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 미술특수목적학과가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9월 18일까지 애월고등학교 창송미술관과 제주당에서 ‘애월고등학교 미술특수목적학과 10주년 기념 전시 및 행사(『이 문은 세계로 통한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의 교육 성과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작품을 비롯해 학교 운영 자료, 교육과정 소개, 학생 활동 결과물 등을 함께 전시하며 애월고 미술 교육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당일에는 ‘이 문은 세계로 통한다’를 주제로 10년의 기록을 담은 '애월 아카이브' 발표를 비롯해 참여형 공동 작품 제작 부스 '세계의 조각', 10주년 기념 굿즈 제작 부스 '기억 인쇄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예술로 소통하며 지난 10년의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애월고등학교 미술특수목적학과는 지난 10년간 정규 교과와 심화 전공 수업은 물론 국내외 전시 참가, 예술가 초청 특강, 창의융합 활동 등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키워왔다. 또한 학생들은 각종 공모전과 전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국내 미술대학과 관련 전공 분야로 진학하는 등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애월고등학교 관계자는 “미술특수목적학과 10주년은 학생과 교사,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교육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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