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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교육청 천호성 교육감 |
[뉴스앤톡]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천 교육감은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내걸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전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세우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 100일은 무엇보다 교육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시간이었다. 취임 직후 청사 스피드게이트를 철거하고 로비와 도서관 등 공용공간을 개방했으며, 주간 정책회의와 기관장회의를 생중계해 교육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학생 교육에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독서 300 프로젝트’, 성장 중심의 수업·평가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마음건강과 교육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에도 속도를 냈다. 먼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자치 강화를 위해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인재를 교육장으로 임명하는 ‘교육장 지역추천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농촌유학과 특성화고 국제반을 아우르는 ‘전북유학’을 추진하고,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나서는 등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의 역할을 확대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AI 시대에 대비한 미래교육과 학생들의 도전과 모험을 지원하는 교육도 본격화하고 있다.
천호성 교육감은 “지난 100일은 눈앞의 성과를 내기보다 전북교육이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세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변화의 기반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학생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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