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가족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7-31 11:10:33
달동네 생활문화 체험하는 여름방학 특별교육 마련
▲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가족 교육프로그램 운영

[뉴스앤톡] 인천 제물포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재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의 상설 전시와 어린이전시실을 활용해 지역의 생활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생 대상 '옛집으로 알아보는 달동네 생활사'는 수도국산 달동네의 옛집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활동지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활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4일, 6일, 11일, 13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엄마 아빠, 달나라 옆 달동네에 놀러가요'는 가족이 함께 어린이전시실 내부의 달동네를 탐험하며 미션과 역할놀이를 수행하는 참여형 체험교육이다. 교육은 8월 8일, 15일, 22일, 29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향후 박물관은 하반기에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험과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박물관이 지역 문화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박물관이 지역의 대표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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