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 지역본부 , 축산 연구·인재양성 협력 강화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9-02 11:10:45
▲ 전남대학교 전경

[뉴스앤톡]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가 축산 분야의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현장 연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축산 및 동물유전·육종 분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교육과 현장실습, 연구 인프라 활용,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축산 및 동물유전·육종 분야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지원 ▲연구시설·장비 및 시험분석 인프라 공동 활용 ▲학술정보·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상호 교류 ▲세미나·워크숍·심포지엄 등 공동 학술행사 개최 등이다.

김성학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학부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축적해 온 현장 전문성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동물유전·육종, 한우 개량, 유전체 분석과 디지털 축산 분야에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동연구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도 현장실습과 인턴십, 전문가 교류를 통해 실제 축산산업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교육, 연구, 인력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동균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 지역본부장은 “축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량 현장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데이터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긴밀하게 연결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 개량과 유전체 분석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제 개량 현장과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양 기관의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미래 축산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 축산업의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연구성과와 산업현장의 경험이 보다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축산분야전문인력양성은 물론, 한우개량과 디지털축산기술개발, 지역축산업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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