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정보화교육에 빠져봐孝’종료

[뉴스앤톡]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4개소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및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배우는 ‘경로당 정보화 교육에 빠져봐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정보화교육에 빠져봐孝’는, 경로당 스마트폰 백신교육 강사와 노인일자리 ‘스마트 친구’와 연계하여 어르신 맞춤형 보이스 피싱 범죄유형과 실제사례, 대처방법 등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자 김OO 어르신은 “친구와 함께 키오스크 기기 사용과 보이스 피싱을 평소에 나도 당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상황극으로 다양한 사례를 배워 대처할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예방과 실생활에 유용한 병원 예약, 카페 및 음식점 주문, 공공기관 서류 발급 등의 키오스크 활용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금융피해를 입지 않고 안심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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