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바라보는 영종의 자연 ‘제비가 돌아온 바다’ 운영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9-23 11:05:29
영종구 문화원,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프로그램 운영‥15일부터 참가자 모집
▲ 영종의 자연 ‘제비가 돌아온 바다’ 운영

[뉴스앤톡] 인천시 영종구는 ‘영종구 문화원’이 운영하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제비가 돌아온 바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비가 돌아온 바다’는 영종의 제비와 바다를 만나고 나만의 기억을 남겨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인천 거주 중장년(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인천광역시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인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영종구와 영종구의회가 후원하며, 영종구문화원 문화예술교육사가 기획을 맡았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영종구 문화원 강의실(인천시 영종구 영종대로 327번길 8,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영종도의 옛 이름인 자연도의 제비 이야기부터 예단포 제비마을 현장답사, 플로깅을 통한 바다유리 채집, 채집한 바다유리를 활용한 다양한 공예 활동까지 지역의 생태와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먼저 10월에는 △1차시(10월 6일) 자연도 제비 이야기 △2차시(10월 13일) 예단포 제비마을 현장답사 △3차시(10월 20일) 플로깅 및 바다유리 채집 △4차시(10월 27일) 바다의 조각, 영종의 빛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1월에는 △5차시(11월 3일) 종이 위에 담은 나의 영종 △6차시(11월 10일) 내가 사랑한 영종 한 조각Ⅰ △7차시(11월 17일) 내가 사랑한 영종 한 조각Ⅱ △8차시(11월 24일) 우리의 영종, 이야기로 펼치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현재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전용 네이버 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봉주 원장은 “지역 생태를 문화예술 교육과 접목해 익숙한 자연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발견하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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