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북구청, 골목마다 가을 축제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골목상권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11-04 11:05:18
▲ 대구시와 북구청, 골목마다 가을 축제 상인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골목상권

[뉴스앤톡] 대구시와 대구 북구청은 오는 11월 6일부터 관내 골목상권 8개소에서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대구 곳곳,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별 특색을 살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11월 6일에는 경대서문, 고성동스위첸, 함지산먹골촌 등 3개 상권에서 축제가 열린다.

1. 경대서문동아리 골목상권
경대서문동아리 골목상권(경북대학교 서문 일원)에서는 경북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과 가요제,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플리 마켓과 비즈팔찌 만들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 고성동스위첸 골목형상점가
고성동스위첸 골목형상점가(북구 고성동1가 270 일원)에서는 삐에로 버블 공연, 마술, 저글링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목도리 꾸미기, 머리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 마켓이 마련된다.

3. 함지산먹골촌 골목상권
함지산먹골촌 골목상권(북구 솔밭어린이공원 일원)에서는 난타·국악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해 골목 경매쇼, 풍선아트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상인회가 준비한 경품 추첨 행사도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높일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매전로 벚꽃거리(북구 매전로 74 일원)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벚꽃을 주제로 한 팔찌·책갈피·청사초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벚꽃 팝콘, 키다리 풍선아트,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함지공원 골목형상점가(북구 동암로38길 27 뒤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장구공연과 통기타·태권도·버스킹 등 시민 참여 공연에 이어 주민 노래자랑 본선이 진행되며, 공예체험과 태권도 격파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경대북문 골목형상점가에서는 11월 중 상권 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며, 이후 11월 15일에는 산격허브로 골목상권에서 플리마켓,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11월 20일에는 고성동벚꽃 골목형상점가에서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북구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골목상권의 특색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이 지역 점포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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