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아버지 교육 ‘통(通)하능 아빠, 단단한 아이’ 성료

충청 / 정충근 기자 / 2026-09-22 11:10:13
초등 저학년 자녀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
▲ 아버지 교육 ‘통(通)하능 아빠, 단단한 아이’ 성료

[뉴스앤톡] 서산시가족센터는 9월 19일 초등 저학년 자녀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 ‘통(通)하는 아빠, 단단한 아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5회기씩,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전체 누적 참석자는 146명에 달했다.

이번 교육은 ▲훈육법 ▲대화법 ▲자존감&사회성 키움교실 ▲아빠랑 조물조물 공방 데이 ▲아빠랑 아이랑 플레이 타임 등 총 5개 주제로 운영됐다.

양육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놀이하는 활동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훈육법’과 ‘대화법’을 통해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존감&사회성 키움교실’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지원했다.

또한 ‘아빠랑 조물조물 공방 데이’와 ‘아빠랑 아이랑 플레이 타임’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만들고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순희센터장은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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