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9-07 11:10:29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부서인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 경기도서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42조 2,420억원으로, 기정예산액(41조 6,799억원) 대비 5,620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됐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세출 예산안 기준 9조 3,545억원으로, 기정예산액(9조 2,611억 8,425만원) 대비 1.0% 증액 편성됐다.

이번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경기도의 재정 긴축 기조 속에서 유사·중복 사업을 조정하고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를 전면 재검토 하는 등의 방향으로 제출됐는데, 이에 대해 청년, 돌봄, 이주여성,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와 민생 안과 직결된 주요 예산이 축소·조정된 것에 대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의 강도 높은 지적과 대책 촉구가 이어졌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미래평생교육국의 경우 기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등의 예산안을 유지하는 것으로 19억 8,668만원을 증액하고, 여성가족국의 경우도 기존 사업 예산을 유지하는 것으로 가족돌봄수당 지원 7억 6520만원을 증액했으며, 이민사회국의 경우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위해 8억 원을 증액했다.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이번 추경 심사는 단순한 예산 삭감 검토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필수 복지 안전망이 훼손되지 않고, 취약계층과 관련된 사업에서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의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으며, 향후 집행부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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