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제철고, 제17회 당진시 청소년 문학상 5개 부문 휩쓸어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10 11:05:26
박민혁 학생 대상 수상 등 합덕제철고 학생들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싹쓸이… 10월 3일 당진 문예의전당서 시상식
▲ 당진 합덕제철고

[뉴스앤톡]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가 주최하는 제17회 당진시 청소년 문학상 수상자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합덕제철고등학교(교장 민경일) 학생들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5개 상을 모두 차지하며 문학적 역량을 뽐냈다.

대상은 2학년 2반 박민혁 학생이 수필 '6번 줄 위의 자존감'으로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2학년 4반 홍지훈 학생이 시 '뒤꿈치에 고인 손바닥'으로 수상했다. 우수상은 2학년 5반 이규용 학생의 수필 '비대칭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과 2학년 4반 최민성 학생의 '만 원짜리 실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장려상은 2학년 3반 김서준 학생이 시 '재의 궤적'으로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 당진 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민경일 교장은 훈화를 통해 "다섯 명의 학생이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은 우연이 아니라 평소 책을 가까이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려 애써 온 시간이 쌓인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번 수상이 평소 국어 교과 수업과 독서·글쓰기 활동을 통해 쌓아 온 문학적 소양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예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