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한 권으로 끝내는 경북 연구윤리' 개발·보급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8-21 11:05:12
연구대회 참여 교원을 위한 실천 체크북으로 당당하고 투명한 연구 문화 조성
▲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한 권으로 끝내는 경북 연구윤리' 개발·보급

[뉴스앤톡]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8월 20일, 도내 연구대회 참가 교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올바른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한 권으로 끝내는 경북 연구윤리(연구대회 참여 교원을 위한 실천 체크북)'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최근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교육부훈령 제449호) 및 '연구대회 관리에 관한 훈령'(교육부훈령 제516호) 개정으로 연구윤리 준수 의무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교원들이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표절, 대리연구, 중복입상 등의 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 권으로 끝내는 경북 연구윤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6개 연구대회(경상북도교육자료전, 디지털교육연구대회 등)의 유형별 특성을 꼼꼼히 반영하여 현장 맞춤형·사례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교원들이 연구 전 과정에서 수시로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체크북' 형태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당당한 연구의 시작, 연구윤리의 기본 다지기, 기록은 투명하게, 출처는 명확하게 밝히기, 저작권과 개인정보는 지키고, AI는 바르게 활용하기, 표절검사는 확실하게, 체크리스트로 최종 점검하기 등 필수적인 가이드라인을 상세히 담고 있다.

이상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은 "본 안내서가 연구대회를 준비하는 현장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이고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연구대회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원들의 연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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