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독립유공자 4명 유족에 포상 전수

인천 / 정충근 기자 / 2026-08-26 10:55:06
▲ 포상전수식

[뉴스앤톡]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제81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故 정한보, 故 심의태 지사와 그동안 후손을 찾지 못해 포상을 전달하지 못했던 故 김세용, 故 이명학 지사의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故 정한보 지사는 1919년 4월 8일 충남 서산군 운산면 용현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笞) 90도를 받은 공훈으로 대통령 표창을, 故 심의태 지사는 1919년 4월 1일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笞) 60도를 받은 공훈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故 김세용 지사는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열린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해 시위 선두 대열에서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공훈으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으며, 故 이명학 지사는 1919년 3월경 충남 서산군 해미면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염정림 인천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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