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센터 전경 |
[뉴스앤톡] 홍천군농업기술센터와 홍천소방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2026년 농업기계 사고구조 대응 교육'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대형화·복합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기계 사고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나 산업재해와 달리 농업기계의 복합적인 위험요인이 상존해 구조 과정에서도 2차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구조대원의 전문적인 장비 이해와 현장 판단 능력이 인명 구조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홍천소방서 구조대와 119생활안전대, 펌프차 구조대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농업기계 분야 전문 강사진과 소방 구조대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농업기계 구조 및 작동원리 이해 ▲기종별 위험요인 분석 ▲사고유형별 현장 안전관리 ▲비상정지 및 동력 차단 절차 ▲협착·끼임·전도사고 대응기법 ▲농업기계 사고 재현을 통한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트랙터, 관리기, 승용예초기 등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활용하여 사고 상황을 재현하고, 구조대원이 위험요인 분석부터 안전 확보, 구조 및 구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천군은 지자체 최고 수준의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더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가 중대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농업기계 전문기관과 소방기관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과 소방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협업 사례로서 농업재해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