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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역사박물관 투어 |
[뉴스앤톡] 서울 중구는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동에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자원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했다. 9개 동의 사업은 ▲역사·명소 탐방 ▲신체·교감 활동 ▲문화·예술 창작 활동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우리 동네 재발견” 역사 및 명소 탐방 투어
· ‘명동’은 지역 역사 자산인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와 역사박물관 투어, 남산자락숲길 걷기 명상,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 ‘을지로동’은 주민자치위원의 재능 기부 해설로 이순신 생가터 등 지역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클레이 점토를 활용해 가족 앨범을 꾸미며 소통을 돕는다.
· ‘황학동’은 청계천과 벼룩시장, 중앙시장 등 동네 명소를 탐방하며 필름 카메라로 가족의 추억을 기록하는 미션 투어를 진행하고 사진 전시회도 연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신체 및 교감 활동
· ‘필동’은 종교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매주 토요일 가드닝, 두쫀쿠 만들기, 보드게임, 가족송 만들기 등 가족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광희동’은 신혼부부 등 성인 2인 가구를 대상으로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무게를 지탱하는 협동 스트레칭 ‘듀엣 요가’ 교실을 열어 신뢰를 쌓는다.
· ‘다산동’은 유아 체육 전문업체와 협업해 전통놀이, 도형 통과 놀이 등 아이의 성장 발달을 돕는 단계별 ‘엄마랑 아이랑 스트레칭’ 수업을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감성이 쑥쑥” 문화·예술 및 창작 활동
· ‘신당동’은 자녀를 동반한 주민들이 자치회관 카페에 모여 수제 과일청과 디저트를 만들고 시그니처 머그컵을 디자인하며 즐기는 옥상 홈 카페 파티를 개최한다.
· ‘동화동’은 독서 멘토 주관하에 과학 실험, 창의 글쓰기, 요리 등 테마별 참여형 독후 활동과 공통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간 자연스러운 화합을 유도한다.
· ‘중림동’은 지역 교회와 협력해 부모와 자녀가 목소리를 맞추는 가족합창단 ‘중림 듀오즈’를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축제 무대에도 오를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뿌리는 가족의 단단한 유대감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행복을 최우선으로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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