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지하차도 침수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수원 / 정충근 기자 / 2026-06-16 10:45:19
침수 상황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신속대응 및 지원체계 점검
▲ 수원시 장안구, 지하차도 침수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1일, 15일 양일간 관할 경찰서가 주관한 ‘지하차도 침수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 통제 훈련’에 참여해 긴밀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11일에는 수원장안경찰서 주관으로 율전지하보차도에서 실시됐으며, 15일에는 수원팔달경찰서 주관, 수원소방서 합동으로 정천지하차도에서 실시됐다. 침수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전파, 초동 조치, 교통 통제 및 지하차도 차단 등 위기 대응 전반에 걸친 실전 같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특히, 짧은 시간에 물이 차오르는 지하차도의 특성을 고려해 폭우 발생 시 현장 통제와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안구청은 경찰의 신속한 교통 통제에 발맞춰 재난 상황 전파와 행정 지원을 병행하며 빈틈없는 공조 체계를 다졌다.

수원시 장안구 관계자는 “지하차도 침수 등 재난 상황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현장 공조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이번 합동 훈련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장마철 방재 시설 예찰을 강화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철저히 협력해 안전한 장안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안구는 호우 특보 발효 시 시민들에게 지하차도 이용을 자제하고, 현장 통제 요원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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