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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 폭염 속 현장 점검 강화… 가축 폐사 제로(Zero) 총력전 |
[뉴스앤톡] 하동군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특보 속에서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대대적인 예방 지원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 주말 사이 발효된 폭염경보에 대응하여 하동군은 관내 축산농가의 냉방·전기 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폭염 예방 지원 활동을 집중 펼치고 있다.
군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축산농가에 폭염 피해가 없도록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하동군은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송풍팬, 안개분무 및 냉방기 등을 지원하는 ‘폭염대응 축사 쿨링시설 구축사업’ 등 4개 사업에 5억1060만 원의 예산을 집중 편성해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폭염 시 사양관리 요령 안내 책자 배포 및 긴급 재난 문자 발송 등 농가 지도에도 힘쓰고 있다.
더욱이, 폭염이 가장 심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축 이동이나 백신 접종 등 스트레스가 큰 작업을 피하고, 물 공급과 사료 급여 시간을 이른 아침이나 저녁으로 조정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이 같은 선제적 대응에 힘입어 현재까지 관내 가축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동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군에서 지원하는 쿨링시설 및 환기시설 점검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사 내 가축이 이상 징후를 보일 경우 즉시 군청 농축산과나 인근 수의사 등 관계기관에 연락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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