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 간담회 개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1-20 10:40:35
▲ 정읍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 간담회 개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뉴스앤톡] 정읍시가 노인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자넌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 등 23명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노인복지관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들꽃마을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5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존의 일방적인 지시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돌봄 서비스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이어지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구현에 뜻을 모았다.

시는 올해 노인 돌봄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3800여 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 관리와 가사 지원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통해 1500명의 어르신에게 응급호출기를 비롯한 6종의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상시 관찰(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종사자들의 목소리야말로 돌봄 서비스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