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관내 정신재활시설 ‘마음사랑의집’ 운영·안전 합동 점검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6-16 10:40:23
▲ 정읍시, 관내 정신재활시설 ‘마음사랑의집’ 운영·안전 합동 점검

[뉴스앤톡] 정읍시가 15일 관내 정신재활시설인 ‘마음사랑의집’을 대상으로 투명한 운영 관리와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폭염, 풍수해 같은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정읍시 서부산업도로에 위치한 샘골복지재단 소속 ‘마음사랑의집’ 1곳이다.

시는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반을 꾸렸다.

샘골건강센터 마음건강팀장을 반장으로 삼아 시설 담당자와 회계 담당자 등 총 3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살폈다.

점검반은 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법적 시설 기준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이용자와 인력 관리 현황을 들여다봤다.

더불어 운영비 집행과 후원금 관리가 투명하게 이뤄지는지 검토한 뒤 급식 위생 상태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함께 평가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안전 점검도 강도 높게 이뤄졌다.

소방, 가스, 전기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자체적인 안전 관리 계획이 수립됐는지 파악했다.

또한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산불 대비 대책, 감염병 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현장에 도사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손희경 시 보건소장은 “정신재활시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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