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평구노인복지관,‘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가孝’종료 |
[뉴스앤톡]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가孝”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인천시 유일의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방문하여 지구 온난화 현상과 환경문제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동참의지를 갖게 했다는 평가다.
고OO 어르신은 “기후변화체험관을 처음 방문해서 지구온난화 문제와 굴포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행복했었다며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감과 환경문제 극복에 대한 다짐도 생겼다.”고 전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모든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적인 선택을 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감소 등의 행동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힘들어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인식교육, 감정적 공감 연결, 인지적‧행동전환 등 사회적 참여변화를 이끌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