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교사가 디자인하는 고교학점제 실전가이드 연수 운영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5-22 10:35:21
교육과정을 읽는 힘이 미래교육을 바꾼다
▲ 안산교육지원청, 교사가 디자인하는 고교학점제 실전가이드 연수 운영

[뉴스앤톡]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대입 변화, 교사가 디자인하는 실전가이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안착, 2028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하여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와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학교 교사와 고등학교 전입 교사들의 현장 이해를 돕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읽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연수는 ▲2022 교육과정 편제표 이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2028 대입개편안과 선택과목 설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등 실제 학교 현장 적용 중심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안산 관내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교 사례 중심의 실천형 연수로 진행하며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변화 흐름을 실제 학교 사례와 함께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진로지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변화는 단순히 교육 제도의 틀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삶과 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교육의 방향 자체를 다시 묻는 시대적 전환”이라며 “이제 교사는 정해진 교육과정을 전달하는 존재를 넘어, 학생의 선택과 성장의 길을 함께 설계하고 연결하는 미래교육의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정을 읽는 힘은 곧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라며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호흡하며 교원들의 전문적 성장과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며 배움의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의 든든한 동행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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