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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청 |
[뉴스앤톡] 정읍시가 식중독과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반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 주방 환기 시설 전문 청소 비용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주방에 기름때가 쌓이기 쉬운 덮개(후드)나 배관(덕트) 같은 환기 시설과 화구의 전문 세척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체 청소 비용의 80%(최대 80만원)를 지급한다.
나머지 20%는 업주가 스스로 부담하면 된다.
주방 시설이 심하게 오염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등 식품 위생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조리 과정에서 튀는 불꽃이 찌든 기름때에 옮겨붙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꼼꼼히 챙겨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으로 뽑힌 업소는 전문 세척 업체를 통해 청소 서비스를 먼저 받은 뒤 시에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제출해야 할 서류나 구체적인 선정 절차는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지정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희경 시 보건소장은 “주방 청소는 업주 혼자 힘으로는 관리가 어려운 부분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조리 환경을 구축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식 산업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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