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 가족 체험행사 운영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5-28 10:25:32
30일 11시 ~ 16시, 부채에 문인화 그리기와 입체 액자 만들기 체험
▲ 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 가족 체험행사 운영

[뉴스앤톡] 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이 ‘2026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행사인 '남도전통미술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5월 18일인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매년 함께하는 대표 문화축제로, 올해에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남도전통미술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술관 일원에서 다양한 전통미술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통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는데, ▲부채에 문인화 그리기 ▲소치 허련의 산수화 작품을 활용한 입체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부채에 문인화를 그려보며 전통 회화의 멋과 여유를 느끼고, 소치 허련의 산수화를 감상한 뒤 이를 활용한 입체 액자를 제작하며 자연을 담은 담백함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남종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미술관을 더욱 친숙하게 찾고,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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